'황홀한 이웃' 윤손하, 서도영과 첫 만남에 "도배·장판 저한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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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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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황홀한 이웃' 서도영과 윤손하가 첫 만남을 가졌다. 

26일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에서는 맞은 편 집으로 이사 온 찬우(서도영)의 집에 잠시 들른 공수래(윤손하)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수래는 찬우에게 혼자 이사 온 건지 물으며 도배를 자기 집에 맡겨달라고 말한다. 찬우는 관심없이 듣다가 명함을 내밀며 "어제쯤 공사할 수 있죠?", "금액은요?"하고 물었다. 

이에 공수래는 "도배 장판 다 끝나고 영수증 끊어드리겠다"며 전화번호를 건넸다. 

자신의 아내 이경(박탐희)과 바람난 봉국(윤희석)에게 똑같이 되갚아 주기 위해 수래에게 접근한 찬우. 이들의 앞날에 어떤 일이 그려질지 시청자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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