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속쓰림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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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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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유유제약은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식도역류증은 식도로 역류된 위산, 소화효소, 위 내용물로 인해 가슴 안쪽이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쓰림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해 궤양, 출혈로 발전할 수 있다.

유실드 더블액션의 주성분은 알긴산나트륨으로, 위산과 반응하며 방어층을 형성해 위역류를 막아 속쓰림 등을 완화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대 4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하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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