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프로그램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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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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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에 대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의 장애인식수준을 파악하고 다양한 장애체험으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며 실질적으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관심을 캠페인활동으로 전파함으로써 청소년 개개인의 인권감수성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 고학년ㆍ중학생(관내 11세 ~ 16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 20명이며 다음달 12일,13일 양일간 운영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3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ㆍ법인ㆍ단체 등이 실시하려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ㆍ관리ㆍ제공하는 청소년정책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국가 인증제도이다.

특히, 인증 받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여성가족부장관 명의로 활동기록서가 제공되며, 이 기록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에 실제로 반영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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