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4강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의 선제골은 전반 18분에 나왔다. 이라크 오른쪽 진영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은 한국은 김진수가 키커로 나섰다. 이어 김진수가 올린 공을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경합을 펼치던 이정협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이라크의 골문을 갈랐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이라크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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