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 한해 관내 61개교 교과능력 향상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 15개 사업에 2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장학습 체험, 유소년 승마단, 인성교육과 행복 공감 학교 등 꿈이 있는 교육문화 조성사업에도 2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통한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창의력과 인성 함양을 위한 예체능, 특기적성 토요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주말행복 배움터 사업 7개 프로그램에 1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41억5200만원을 확보해 초·중학교 48개교 9921명에게 무상급식을 하고 고등학교·유치원 등 45개교 6,507명에게 학교급식 식품비 6억300만원을 지원, 지역 우수농산물 공급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다목적강당 수선, 인조잔디 풋살장 조성 등 관내 초중고교 교육복지 확충 및 시설 지원 등에도 15억4800만원을 지원한다.
황명선 시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미래 교육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프로그램을 지속적적으로 개발 운영하는 등 교육명품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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