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27/20150127154700195460.jpg)
김주하 은행장은 기술금융 기업체 첫 방문지로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한 ㈜휴롬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 보고, NH하나로동행기업 인증패를 수여 후 김영기 회장과 경영현황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기술금융 기업체 첫 방문지로 김해시 주촌면에서 주방용 전기기기 휴롬 원액기를 개발, 2010년 독일 국제발명품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2014년 1억불 수출탑 등을 수상한 ㈜휴롬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 보고, NH하나로동행기업 인증패를 수여 후 김영기 회장과 경영현황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주하 은행장은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기업 현장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방문 후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 대회의실에서 경남·부산·울산 영업본부장 및 관내 사무소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각 영업본부별 손익목표 달성 계획 보고와 함께 목표 수익을 기필 달성할 것을 결의 했다.
또한,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고객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강조하며 "올해 청양의 해를 맞아 진취적인 마음가짐으로 희망을 열매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주하 은행장은 "지난 해 예수금과 대출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여러 사업부문에서 은행권 최상위 실적을 올렸다"며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며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