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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농협은행장, 경남에서 MICRO 현장경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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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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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MICRO 경영 시작! 전국 처음으로 경남 방문

김주하 은행장은 기술금융 기업체 첫 방문지로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한 ㈜휴롬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 보고, NH하나로동행기업 인증패를 수여 후 김영기 회장과 경영현황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2015년 신뢰와 혁신으로 내실 경영 기반 구축을 경영 목표로 정하고 신뢰와 혁신의 실현 방안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 제고와 세밀한 것까지 챙기는 현장 중심의 MICRO 경영을 제시한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경남의 기술금융 기업체 현장을 첫 방문했다.

기술금융 기업체 첫 방문지로 김해시 주촌면에서 주방용 전기기기 휴롬 원액기를 개발, 2010년 독일 국제발명품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2014년 1억불 수출탑 등을 수상한 ㈜휴롬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 보고, NH하나로동행기업 인증패를 수여 후 김영기 회장과 경영현황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주하 은행장은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기업 현장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방문 후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 대회의실에서 경남·부산·울산 영업본부장 및 관내 사무소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각 영업본부별 손익목표 달성 계획 보고와 함께 목표 수익을 기필 달성할 것을 결의 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날 '끊임없이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인다'는 뜻의 개원절류(開源節流)의 정신을 제시하며 "비록 작은 것이라도 새로운 수익원을 적극 발굴하고, 각종 수수료 사업을 대폭 키울 것"을 주문하고 "부실 우려 기업 정상화를 통한 충당금 감축과 불필요하게 새어나가는 각종 경비를 꼼꼼히 체크할 것"을 강조 했다.

또한,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고객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강조하며 "올해 청양의 해를 맞아 진취적인 마음가짐으로 희망을 열매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주하 은행장은 "지난 해 예수금과 대출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여러 사업부문에서 은행권 최상위 실적을 올렸다"며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며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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