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에서 후원하는 이 행사는, 암자바 밴드를 주체로 하여 8번째로 이어지는 암환우를 돕기위한 자선모금행사이며, 신촌 소통홀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세브란스 암병원행사에 벌써 3회째 초대되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팝페라 걸그룹 클라라는 자신들의 목소리라는 달란트를 나눠줄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든 기쁜마음으로 달려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암자바 밴드 라는 직장인밴드와 함께 공연을 하는데, 암자바 밴드 는 밴드를 계속 이어가고 밴드의 이름을 암을 치료하는 사람들의 특성에 맞게 음악을 통해 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함께하고 암을잡자 라는 의미로 “ 암자바 밴드” 로 정하였다. 연 1~2회의 정기공연 및 원 내외의 봉사공연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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