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마을지도자세종시협의회는 1월 29일 오전 11시 세종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읍면 2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인산씨(59세.안행부장관 표창 수상)를 제2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시새마을협의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4년도 주요사업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 2015년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부회장 및 총무, 감사 등 주요 임원을 선임했다.
새마을지도자세종시협의회는 이로써 새로운 3년을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으며, 제2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인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를 비롯하여 3R자원모으기운동, 사랑의 집고쳐주기, 읍면동마을공동체만들기, 새마을봉사대운영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현재 세종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장을 맡고있으며 남다른 봉사정신이 투철한 그는 “회원들이 저를 믿고 재선출 해주신데에 감사하다”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서도 이웃공동체운동 등 집행부 간부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해 주위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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