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31/20150131095618509105.jpg)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1월 5일 시무식에서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유진그룹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지난 30일 모회사인 유진기업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유진기업은 유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최종성 부사장이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유 회장의 사임에 따라 유진기업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유 회장은 유진기업의 사내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유 회장은 앞으로 일상적인 경영업무는 전문경영인에게 위임하고 미래먹거리 발굴과 신규 사업 진출, 인재 개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