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도서관에서「책 읽는 가족, 모범 독서인」에 도전하세요

책 읽는 가족, 모범 독서인 주인공을 찾습니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에서는「2015세계 책의수도」인천을 맞아 범시민 독서문화 확산 및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5년 책 읽는 가족과 모범 독서인 선정 계획을 2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계양도서관에서는 매년 2가족을 추천한다.

계양도서관 도서대출 회원 중 가족ID로 묶어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구성원이 본인의 연령에 맞는 자료를 활발하게 많이 이용하는 가족을 선정하게 된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면, 책 읽는 가족 현판과 인증서, 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을 4월 도서관 주간 및 9월 독서의 달에 수여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책읽는 가족[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또한 4월 도서관 주간에는 모범 독서인을, 9월 독서의 달에는 다독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모범 독서인이나 다독자 선정은 본인 연령에 맞는 자료를 활발하게 이용한 도서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계양도서관의 각 자료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각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에 이뤄지며,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 수여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이진경 관장은“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진흥운동을 전개를 통해 인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독서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