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김종국이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재즈바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성유리와 옥주현 중 성유리를 꼽았다.
이어 키스를 하고 싶은 사람으로 현아 와 수지 중 수지을 선택했고 결혼 식장에 같이 손 잡고 들어가는 사람으로는 윤은혜와 문근영 중 윤은혜를 꼽았다.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고마웠어...안 바쁘면 밥이나 한번 먹자"고 말했다.
#개에서 AI 바이러스 검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가에서 기르던 개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23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남 고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사육 중인 개 비강에서 H5N8형 AI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농장 내 사육 중인 개 3마리 중에 1마리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료채취 당시 3마리 모두 임상증상이 없었으며, 다른 2마리에서는 항원·항체가 없어 개 사이에서 접촉에 의한 전파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AI 바이러스가 검출 된 개를 포함한 3마리의 개는 살 처분 됐다.
#메시 결승골..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을 3-2로 승리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바짝 추격했다.
바르셀로나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 노우서 열린 2014/201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2-2로 뺑뺑이 맞선 상황에서 메시는 후반 10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후 오른발 감아차기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조현아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매뉴얼 미숙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땅콩회항'과 관련해 사건의 원인이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매뉴얼 미숙지'라고 주장했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 12형사부 심리로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 결심공판이 열렸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승무원의 서비스가 매뉴얼과 다르다고 생각해 이를 확인하기 위해 매뉴얼을 가져오라고 했고, 그 매뉴얼을 찾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 전 부사장은 당시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 방식이 '명백한 서비스 매뉴얼 위반'이라고 수차례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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