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 국비로 2명의 전문 컨설턴트 고용과 대학청년고용센터에 운영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직업진로지도 서비스와 일자리 정보제공, 구직등록, 취업알선 등 청년실업을 해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상지대학교 재학생들이 기업에서 인턴을 할 경우 고용노동부의 '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개월까지 기업연수수당 지원이 가능해졌다.
박희준 상지대학교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체결한 2건의 약정을 통해 정부가 주관하는 청년고용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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