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청년고용사업 위탁운영기관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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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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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진로지도…취업알선 등 청년실업을 해소 사업 진행

상지대학교는 중부고용노동청원주지청으로 부터 2015년도 청년고용 정부재정지원사업인“대학청년고용센터”와“청년강소기업체험․탐방프로그램”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원주고용센터에서 약정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상지대 박희준(앞줄 왼쪽 두 번째)취업지원센터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원주지청 김정식(앞줄 왼쪽 세 번째)소장.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원주지청으로 부터 2015년도 청년고용 정부재정지원사업인 '대학청년고용센터'와 '청년강소기업체험․탐방프로그램'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9일 오후 원주고용센터 세미나실에서 약정식을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상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 국비로 2명의 전문 컨설턴트 고용과 대학청년고용센터에 운영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직업진로지도 서비스와 일자리 정보제공, 구직등록, 취업알선 등 청년실업을 해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상지대학교 재학생들이 기업에서 인턴을 할 경우 고용노동부의 '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개월까지 기업연수수당 지원이 가능해졌다.

박희준 상지대학교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체결한 2건의 약정을 통해 정부가 주관하는 청년고용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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