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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개그우먼 허미영, 수영복 사진 "유승옥 저리가라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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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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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영 [사진=허미영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허미영의 수영복 사진이 화제다.

지난 2013년 9월 허미영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속초로의 늦은 휴가. 못 갈 수도 있었는데 어렵게 가게 된 거라 더욱 뜻 깊고 기억에 남는다. 덕분에 지금까지 힘내서 일할 수 있게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글라스를 쓴 허미영은 현란한 무늬로 된 비키니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허미영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오는 8일 국회의원 보좌진인 1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하는 허미영은 4일 미니홈피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상국이 사회를 맡으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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