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민 만족 행정을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월례조회에 참석 “좋은 생각을 품고 살면 삶이 행복하다”는 말을 인용 공직자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임창준 감사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강희수 토지관리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각종 단체 이임자에 대한 유공표창 및 공로패 수여, 자체감사 우수사례 유공, 환경정화 분야 유공,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유공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기관표창을 비롯한 각종 수상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특히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전국 6위, 경기도 2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지방교부세를 받게 된 것과 관련 전 직원이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민원 발생 시 해당 법령 내에서 최대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김건중 부시장이「양주의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부시장님 궁금합니다!’라는 시간을 마련 포스트잇에 미리 마련된 직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을 하며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