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거주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 약정 체결

[의정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일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2개 대학(남양주 경복대학교, 포천시 대진대학교)과 북부직업전문학교 등 4개 전문위탁교육기관의 각 대표 및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을 체결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체결한 교육훈련과정은 경기북부 및 인천지역 제대군인 교육요구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컴퓨터 및 시설관리, 사회복지, 창업분야 등 제대군인 선호 취업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특히 지역적으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천, 부천, 의정부, 남양주, 포천, 고양시 6개 지역의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정해주 의정부보훈지청장은 6개 위탁교육기관에서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역량 강화는 물론, 수료자에 대한 취업률 목표달성을 위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