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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신승환 18년 우정이 빚어낸 찰떡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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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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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주인과 몸종으로 서로 밀고 당기며 도움이 되어주는 것처럼 장혁과 신승환은 현실에서도 그 이상 서로를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과 신승환은 만나는 장면마다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웃음 코드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매회 현장에서 주고받는 장혁과 신승환의 애드립도 촬영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찰떡호흡은 18년간 지속되어 온 장혁과 신승환의 우정에서 비롯된다는 후문이다. 장혁은 2011년 신승환의 결혼식 당시에도 드라마 '추노' 촬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자로 나설 만큼 둘의 우정이 돈독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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