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상지대학교 강원권 화훼산업특화를 위한 가드닝전문가 육성사업단은 친환경식물학부 원예조경학전공 3,4학년 학생 22명이 해외정원학술답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중국 상해, 항주, 소주의 정원들을 탐구하고 정원에 대한 견문과 지식을 익히며 지역 정원 산업에 중추적 역할자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 중국 정원양식 특징의 올바른 이해와 국내 정원양식과 비교를 통해 중국의 정원계획, 정원설계, 조성 등의 학문적이고 실제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큰 효과를 거두었다.
상지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새로운 정원 양식에 대해 접할 기회와 외국 정원에 대한 새로운 감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훌륭한 정원가로서 활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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