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사진=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연예인 출신 갑부 3위에 오른 한성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한성호는 지난 1999년 1집 앨범 '굿바이 데이(GOODBYE DAY)'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출신 기업인이다.
특히 한성호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제작자상(2013),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록부문 작사가상(2011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공로패(2011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한성호에 대해 "FNC 시가 총액이 업계 3위로 1700억원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상장한 엔터 기업이다. 그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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