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 총연출을 맡은 유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일본군 ‘위안부’문제,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과 같은 아픔을 남긴 사회적 이슈를 무대를 통해 재연해 아픈 이별 또는 마음의 상처를 간직한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위한 바람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공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 이후 12주 동안 새벽이슬 19기 글로벌리더십과정을 훈련 받고 수료하는 고3 수험생 40여명이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듀문화예술단과 함께 무대공연과 스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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