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청 초대 대변인으로 김재근(55) 대전일보 취재1부장(국장)이 2월 하순에 취임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개방형 직위로 정해진 대변인(4급 상당)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5급 상당)에 대해 전국 공모를 통해 각 1명씩을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재근씨는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금산고교와 충남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대전일보에 입사, 경제·사회·기획취재부장과 논설실장 겸 미디어연구소장, 세종취재본부장 경력을 지니고 있다.
전병창씨는 경북 영주출신으로 영광고교를 거쳐 서울대에서 도시공학 전공으로 석 박사하위를 딴 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거쳐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에서 근무한 경력과 세종시 중장기발전 방안 수정및 보완 연구 등에 참가한 도시공학 전문가로써 신원조회 등을 거쳐 2월 말일경 임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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