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잔여체비지 매각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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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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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매각되지 않은 잔여 체비지에 대해 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개경쟁입찰 매각대상 체비지는 총 5필지로 ㎡당 가격은 99만 원에서 144만 원이며 주차장 부지는 ㎡당 35만 5000 원이다.

필지당 매각 가격은 위치에 따라 약 7억9천200만 원 ~ 11억5천700만 원이며 주차장 부지는 약 5억2천100만 원으로 “온비드”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입찰등록을 마감해야 한다.

“온비드”시스템에서 전자적 방법으로 일괄 개찰하여 매각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2010년 3월 공사완료된 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생연동 746번지 일원의 18만2,278㎡(약 55,000평) 규모로 건폐율 60%, 용적률 200%이며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국도3호선과 지행역을 따라 남북으로 접해있는 역세권으로 서측에 송내․생연택지 등 대단위 개발지구가 있고, 동측에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지역이다.

또한 대형마트와 동두천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의류 매장·음식점·다세대 주택 등이 조성되어 있어 동두천시 중심부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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