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몰, 모바일 앱(App) 리뉴얼 이후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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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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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대표 황용득)이 운영 중인 인터넷 쇼핑몰 갤러리아몰의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리뉴얼 이후 모바일 쇼핑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14일 갤러리아몰 앱 리뉴얼 이후 5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발생한 매출 비중은 기존 24%에서 30%로 6% 가량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모바일을 통해 가입한 회원 수가 웹을 통해 가입한 회원 수의 1.2배 높았다.

갤러리아는 갤러리아몰 앱 리뉴얼 당시 ‘모바일 우선주의(Mobile First)’라는 콘셉트로 앱 뿐만이 아니라 웹의 모바일 페이지(http://mobile.galleria.co.kr)까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에 전 기종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화면 구현은 물론, 국내 유일의 해외 모바일 웹 환경까지 구현했다.

갤러리아몰 앱은 지난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쇼핑정보를 알려주는 ‘PUSH 서비스’, 고객의 쇼핑정보를 한 화면에서 시간 순으로 확인할 수 있는 ‘쇼핑 타임라인’, SNS계정을 통한 간편한 회원가입이 가능한 ‘SNS 로그인 서비스’ 기능 등을 강화 혹은 새롭게 선보였다.

또 갤러리아 쇼핑몰의 환경 및 서비스를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 고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 강화했다.

모바일 갤러리아몰 역시 갤러리아 쇼핑몰과 동일하게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선호하는 제품 나열식 구성에서 벗어나 제품 이미지를 충분히 활용한 심플한 메인 화면으로 고객들이 접속하기만 해도 최신 쇼핑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모바일 쇼핑몰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몰 모바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7% 증가(갤러리아몰 2014년 신장률 25%)하면서 온·오프라인에서 갤러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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