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핀에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유럽 31개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여기에 두 명이 함께 예매하면 할인혜택이 늘어난다.
이코노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가 모두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오는 17일까지 판매되며 여행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1인 항공권은 유럽 30개 도시를 운항하며 요금은 최저가 102만7000원부터 이고 2인 항공권은 유럽 31개 도시를 운항하며 요금은 최저 175만4000원부터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1인 항공권은 유럽 28개국 도시를 운항하며 요금은 최저가 296만4000원부터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판매되며 여행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2인 항공권은 유럽 28개국 도시를 운항하며 요금은 최저가 489만8000원부터 제공한다. 오는 17일까지 판매되며, 여행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만 적용된다.
특가 항공권의 최소 체류기간은 5일, 최대 체류기간은 1개월이다. 헬싱키에서 1회 무료 스탑 오버 할 수 있다. 헬싱키에서는 추가 스탑 오버도 가능하다.
위 가격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며 1인 항공권의 경우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2세 미만의 유아는 9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2인 항공권의 경우 2세 미만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90%의 추가 할인만이 가능하다.
항공권은 핀에어 홈페이지 및 여행사에서 예매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핀에어 홈페이지 혹은 02-3455-8000(월~금 오전 9시~낮 12시 및 오후 1~6시)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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