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때문에 스트레스…10명 중 4명 설에 귀성 계획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06 0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4명은 오는 설 연휴에 귀성할 생각이 없으며, 가장 큰 이유는 '잔소리 등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답했다.

6일 사람인이 성인남녀 1546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가장 우려하는 것'을 조사한 결과, 26.7%가 이같이 답했다.

'선물, 용돈 등 지출'(22.1%), '운전, 이동 등 교통체증 스트레스'(13.9%)도 귀경을 꺼리게 만드는 이유들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는 '잔소리 등 정신적 스트레스'(각각 35.9%, 25.3%)를, 40대와 50대는 '선물, 용돈 등 지출(37.1%, 36.4%)'를 주 이유로 꼽았다.

그런 이유로 10명 중 4명(37.8%)는 귀성 계획이 없었다. 이들 중 절반 이상(59.6%, 복수응답)은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