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은평뉴타운에 임시 운영했던 공관을 오는 8일 가회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옮긴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월 초 임대차계약 체결 이후 공관으로서의 기능유지를 위한 통신 및 보안시설 설치, 회의실 조성 등 최소한 시설 보완기간을 거쳤다.
서울시는 혜화동 공관을 1981년부터 약 33년간 사용해왔으나 한양도성 보존을 위해 이전이 불가피, 물색해온 몇 가지 대안이 변경 혹은 철회되면서 은평뉴타운에 임차로 입주해 사용해왔다.
이번 가회동으로 새로운 이전은 은평뉴타운 임시공관이 계약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효율적인 지리적·공간적 입지 조건, 대외 협력공간으로 활용성, 북촌 한옥문화 홍보효과 등을 다각도로 고려했다는 게 서울시측 설명이다.
가회동 공관은 북촌 한옥마을 내 위치한 대지 660㎡, 건물 405.4㎡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이다. 방 5개, 회의실 1개, 거실 1개, 마당을 갖췄다. 임차가격은 실제 매매가의 47% 수준인 28억 원으로 결정됐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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