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대상인 '희망의 마을'은 양로원과 요양원, 어린이집이 모여있는 사회복지시설이며, 그 중 양로원은 50여 년 전에 지어진 노후 시설물로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날 안전점검은 공단 이사장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은 공단의 전문가들은 점검 후 관리주체에게 조치사항과 향후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국민생활 안전 및 편익증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각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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