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기금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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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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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 시청역 라마다 호텔에서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두드림 U+요술통장'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를 갖고 있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유플러스 멘토들의 격려사와 기금 전달식, 멘토·멘티의 감사와 축하 인사를 담은 편지 낭독 등이 이어졌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5년간의 멘토링 및 현재까지 58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 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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