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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김소은[사진=아주경제DB, '우결' 시청자 게시판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의 열애설과 관련해 김소은·송재림 커플의 하차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게시판에 "연기자끼리 커플 엮지 말아주세요. 연애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해서 봤는데 뒷통수 제대로 얻어맞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그램을 계속 봐야 합니까?"(ka***) "상식적으로 '우결'하면서 다른 이성과 열애가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한창 주가 상승 중인 이 시기에"(ji***) 등의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매일 열애설 날거면 '우결' 그만하시죠. 오연서부터 홍종현, 김소은까지 아무리 연기라고 하더라도 좀 그렇네요. 왜 굳이 나와서 욕 먹어요? 실제 커플을 부르던가"(e1***) "파트너인 송재림씨 조금이나마 생각한다면 알아서 하차하는 게 답인 듯 싶은데. 자진 하차 하시죠?"(jo***) 등의 글이 게재됐다.
한편 손호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소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고아라, 유노윤호가 있는 연예인 모임에서 만나 친해졌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소은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 역시 "손호준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된 사진은 행사장에서 만난 후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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