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완구 인사청문회, 언론외압 녹취록 공개에 병역의혹 거짓말까지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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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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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완구 인사청문회, 언론외압 녹취록 공개에 병역의혹 거짓말까지 사면초가…이완구 인사청문회, 언론외압 녹취록 공개에 병역의혹 거짓말까지 사면초가

Q.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첫날 가장 큰 논란거리인 언론외압 녹취록이 공개됐죠?

- 이완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당의 반대로 녹취록 공개가 무산되자 야당 의원들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처음 사석에서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완구 후보자의 음성 녹취록을 녹음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일보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일보 측은 이완구 후보자와의 사석에서 기자들이 발언을 녹음했고 인사청문회에 앞서 녹취록의 기사화 여부를 검토했지만 판단을 보류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경협 의원실 관계자를 취재하던 중 이완구 후보자의 녹취록 파일을 요구해 제공한 것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KBS까지 흘러들어가게 됐다는 겁니다.

이완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녹취록 언론외압 논란에 대해 "국민여러분과 언론사에 심려를 드린 것에 대해 대오각성하고 있다"면서 일어나 고개 숙이는 모습도 연출했습니다.

Q. 이완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역시 산넘어 산인데요. 그보다 앞서 진선미 의원이 병역사항 거짓진술 의혹을 제기했죠?

- 이완구 후보자는 자신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71년 첫 신체검사를 엑스레이도 없는 열악한 홍성에서 받아 현역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또 두 번째 신체검사는 75년 대전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 보충역 판정이 나왔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진선미 의원은 10일 이완구 후보자가 71년 최초 신체검사는 서울 수도육군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고 현역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75년 있었던 2차 징병검사는 대전이 아니라 홍성에서 받았고 홍성군청 사무관으로 재직 하면서 보충역 판정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Q. 그렇다면 그동안 위증을 한 셈인데 이완구 후보자의 해명은 어떻습니까?

- 이완구 후보자는 이에 대해 “오래된 일이라 일일이 기억이 다 나지 않아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겠다”면서 “같은 부위로 고생하고 있는 입장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동문서답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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