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유로6’모델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월 26일부터 실시한 사전예약 판매에서 18일만에 사전예약 고객이 3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보트럭의 ‘유로6’모델은 지난해 5월 아시아 통합 런칭을 통해 출시된 FH, FM, FMX 전 라인에 걸쳐 더욱 강화된 편의사항은 물론 효율적인 연비의 장점을 갖추고 완전히 새롭게 한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신모델 1600여대를 판매함으로써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3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볼보트럭의 향상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볼보트럭에 보내주신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계약 고객들이 하루라도 빨리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볼보트럭 ‘유로6’모델은 유럽에서 검증된 탁월한 연비와 성능을 기본으로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인 일체형 무시동 에어컨, 순정 내비게이션, 무선 작업리모컨 등 기존의 옵션항목을 기본으로 장착함으로써 고객들이 실제 느끼는 체감가격은 현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추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볼보트럭코리아는 덧붙였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월까지 계약을 마치는 사전예약 고객에게만 추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매 및 제품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볼보트럭 영업지점 또는 고객지원센터(080-038-1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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