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국립생태원은 환경사랑과 지구촌 생명사랑 확산에 기여할 제2기 서포터즈 ‘생기’를 1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생기는 ‘생기발랄한 국립생태원 기자단’을 줄인 말로 국립생태원 생태계 보호와 환경사랑 실천 사례에 대한 연구 활동을 비롯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뉴스를 발굴해 국립생태원 블로그(blog.nie.re.kr)에 게재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사람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선발 대상은 정보 활용력과 취재력이 뛰어난 만 18세 이상 남녀다.
한·중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인 유학생과 생태 환경에 관심이 많고 웹툰 또는 동영상 제작 등에 익숙한 사람은 우대한다.
생기에 선발되면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과 초청 홍보 여행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주 단위로 진행하는 취재 활동으로 게재되는 기사, 웹툰, 영상 등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활동비 또는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기간 종료 후 기수별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국립생태원 원장 표창과 포상이 수여된다.
생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niekorea@nie.re.kr)로 신청하거나 국립생태원 서포터즈 운영자(044-950-5497)에게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