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제7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 12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중국에 소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의정부 유치 타당성 연구'를 포함해 12권을 연구과제로 선정하는 등 올해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안병용 시장의 대표 공약인 '8백만명·3만개·5조원 희망프로젝트, 잘 사는 의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할 3기 위원회 위원으로 이준호 한국행정연구원 집필연구원, 강은희 전 시의원, 김경우·주현철·이선화·김정겸·지광습 교수, 김태훈 감정평가사 등을 새롭게 위촉했다.
안병용 시장은 회의에 참석, "위원회의 연구물과 정책자문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3기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정부3.0의 핵심가치인 협업과 소통을 통한 지식행정 기반 구축, 중‧장기 핵심전략 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