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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장에 나타난 간식차…장혁 팬클럽의 '대박 기원' 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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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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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장혁 팬클럽에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배우, 스태프를 위해 조공을 펼쳤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15일 장혁 팬클럽에서 스태프를 위해 간식차를 선물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난 13일 촬영이 한창 진행중인 용인 드라미아에서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차로 추운 촬영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은 현장이 담겨 있다.

특히 팬들이 준비해온 간식차에는 '위에 담고 가거라'라는 센스 넘치는 사극체 문구가 적혀 있어 촬영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고 감사하다. 팬들 응원에 힘이 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은데 배우와 팬들 덕분에 좋은 장면들이 탄생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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