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도시계획 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 및 청주시 상생발전위원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발전연구원의 원광희 수석연구위원은 통합 청주시 지역 간 불균형 실태 및 원인분석, 장기적 균형 발전 정책 및 제도적 장치 연구, 지역별․권역별 균형 발전 지원 사업 발굴 등에 과업 설명 후 전문가들의 토론과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공청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금년 8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역의 불균형 해소와 균형 발전 촉진을 위한 개발 전략과 정책적 방안 마련으로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에 기틀이 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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