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자 탤런트 임대호(51)와 황금희(36)가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배우 임대호·황금희에 대한 하동군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하동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임대호·황금희는 "천혜의 경관을 갖춘 하동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볼거리 먹을거리 느낄거리가 풍부한 알프스 하동을 대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06년 ‘효녀가수’ 현숙을 시작으로 코미디언 이용식, 탤런트 변우민, 방송인 김혜영, 소설가 이외수, 가수 신유 등 지금까지 8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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