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에 전태헌 前 수원시 제1부시장 취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제3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에 전태헌(57세) 前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이날 전태헌 청장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희망의 터전인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로 웅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경제자유구역의 추가·확대 지정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태헌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외대 행정학과와 뉴욕대학원을 졸업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기획관리실 기획관,경제투자관리실장, 시흥시 부시장,안산시 부시장,수원시 제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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