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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신규 위탁운용사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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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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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는 '2015년 퇴직공제부금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열고, 10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제회는 퇴직공제부금의 운용수익률 제고 및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내채권 일반채권형(단기) 및 국내주식 순수주식형으로 나눠 5개사씩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투자유형을 다변화하고 수익성 제고를 위해 주식·채권형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게 됐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내·외부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위탁운용 프로세스 개선 자문 TF'를 통해 선진화된 위탁운용체계도입 이후 처음으로 일임형 주식, 채권 위탁운용사를 선정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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