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정의당 등 ‘자메이카 부실 투자’ 동서발전 전 사장 고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23 2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김제남 정의당 의원과 ‘엠비(MB) 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은 23일 자메이카 전력공사 지분투자로 회사에 800억원이 넘는 피해를 준 혐의(배임)로 이길구 전 동서발전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 전 사장이 자신의 재임에 유리한 경영평가를 받기 위해 자메이카 전력공사의 지분 40%를 인수하면서 해외사업 심의위원회 의결도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 수익률을 부풀려 적정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지분을 인수하고 이를 위해 각종 수치들을 조작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동서발전에 우리 돈 821억 원이 넘는 손해를 끼쳤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