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업체이자 EPL을 비롯한 유럽축구리그의 통계자료를 발표하는 EA 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EPL 26라운드 이주의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이 순위에서 기성용은 다비드 실바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사미르 나스리, 산티 카솔라 같은 스타급 선수들보다 높은 순위다.
기성용은 지난 21일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26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29분 존조 셸비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기성용, 대단하네” “기성용, 멋지다” “기성용, 앞으로도 기대하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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