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키스신 후 임신, 백지연 연기력은?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키스신 후 임신, 백지연 연기력은?…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키스신 후 임신, 백지연 연기력은?

Q. 이준 고아성의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첫 방송이 시청률 7.2%를 기록했다고요? 키스신과 임신 장면이 화제인데 백지연씨도 출연하다죠?

- 대한민국 로열패밀리들의 모습을 담은 이준 고아성의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좋은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첫 화부터 키스신과 임신 장면이 등장했고 백지연 씨도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백지연은 극중 재계 2위인 대승 그룹 장회장의 아내 지영라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등학생인 고아성은 비밀연애 후 학업을 위해 이준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이준은 고아성의 방에 숨었고 진한 키스를 나누며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요.

고아성은 이준에게 아빠를 밝히지 않은 채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이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그려졌습니다.

Q. ‘이준과 고아성의 풍문으로 들었소’ 어떤 작품인가요?

- 이준 고아성의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을 세습하는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풍자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내의 자격’, ‘밀회’의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Q. 무엇보다 이준과 고아성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가 큰 관심인데요.

- 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이준과 고아성이 동반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이준과 고아성 두 사람은 이후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통해 확실한 연기변신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안판석 감독은 캐스팅 당시 명단도 만들어 봤지만 배우들의 전작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고 합니다.

특히 이준의 캐스팅은 일종의 도박이었지만 ‘미스터 백’을 보니 리얼리즘이 강해 캐스팅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고아성은 아역 이미지, 이준은 엠블랙 아이돌 이미지가 강한 배우인데 틀을 벗어버릴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요소가 될 수 있겠네요.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