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이 주요업무에 대해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취지는 2015년 예산규모가 9,239억원에 이르며 이와 관련된 시정전반 주요업무를 꼼꼼히 챙겨 행정누수와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돕는 데에 있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읍면동 청사 신축 추진, 기업사랑 4대략 28개 과제 실천방안, 대규모 도시숲 조성, 비위생 매립장 정비사업,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추진, 군산 시간여행 축제, 도시재생 선도사업, 농업경쟁력 강화 6차산업화 추진전략 등 26개과 58건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민원제기 사업 현장방문, 부서간․시군간 중첩사안 정리, 축제 및 행사업무 개선안 도출, 2015년 상반기 중 처리해야할 시급업무 등이다.
김양원 군산시부시장은 "실무부서와 지원부서, 업무 관리자가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공유 및 소통을 통한 역할 분담으로 시정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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