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상지대학교는 201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교내 캠퍼스에서 25일 개최했다.
이날 교내 캠퍼스에서 열린 환영회에는 신입생 1800여명과 재학생 400여명, 김문기 총장, 조재용 부총장, 길향청 상지대학교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지대학 관계자는 올해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음주문화의 개선과 건전한 대학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지난해와 달리 교내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 제공과 셔틀버스 운행 등을 무상 지원했다.
한편 지난해 교외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1600여명의 신입생이 참석한데 반해 이번 25일 행사에는 200여명이 많은 1800여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교내 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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