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도 '3.1절' 태극기 달아놓고 따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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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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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인터넷)]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6일 광복 70주년의 3·1절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서울에서는 광화문 광장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행정자치부와 참여 단체들은 태극기를 나눠주고, 태극기의 의미와 게양 방법이 담긴 홍보자료를 배포하며,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캠페인에는 행자부, 새마을운동중앙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민·관 단체와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다른 각 지역에서도 지자체와 3개 단체의 지부가  태극기 사랑을 표현한 공연과 플래시몹을 펼치는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선열의 정신을 담은 상징물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곧 나라의 자긍심을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국민이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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