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북5도 인천사무소(소장 유현종)는 26일 홍종남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장을 비롯해 유현종 사무소장, 김숙자 도민연합회 부녀회장, 임예진 탈북도민 남동지역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자녀 및 도민 3세 등을 위한 「꿈과 희망의 학습참고서」전달식을 가졌다.
이북5도 인천사무소,탈북주민 자녀·이북도민 3세에 꿈과 희망의 학습 참고서 전달[사진제공=이북5도 인천사무소]
홍종남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하게 학습에 매진하고 있는 탈북도민 자녀들과 도민 3세들의 학업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올 한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이 바라는 훌륭한 청년으로 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