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튤립은 3∼5월 꽃이 펴 봄철 공원이나 놀이동산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일반인도 물컵 이나 화분에 알뿌리를 심어 쉽게 키울 수 있다"며 "색깔별로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빨강은 '사랑 고백', 보라는 '영원한 사랑', 노랑은 '헛된 사랑', 하양은 '실연'을 의미한다"고 2일 설명했다.
터키가 원산지이며 16세기 유럽에서는 튤립 알뿌리가 투기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