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 호평에 3%대 강세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6 공개 이후 기대감에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첫 거래일인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2%(4만2000원) 오른 13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S6는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배터리가 자동 충전된다.

갤럭시 S6가 공개되자 디자인, 스펙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자인의 완성도 대폭 향상되고, 최고의 사향 및 첨단 기능 탑재했다"며 "삼성전자의 대반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