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형제' 시청률 최고...고정 멤버 리천, 판빙빙과 열애?

중국 돋보기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최고 시청률'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최고 시청률'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최고 시청률' '판빙빙-리천 열애설' '판빙빙-리천 열애설' '판빙빙-리천 열애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중국 대륙을 비롯해서 타이완,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이 여세를 몰아서 중국 저장위성TV는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奔跑吧兄弟)’를 한국과 공동 제작해 지난 10월 첫 방송을 내보냈죠. 시즌 1이 방송된 지 5개월째,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달려라 형제’ 14회는 4.2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중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달려라 형제' 시즌 2가 제작될 예정이며, 시즌 1과 같이 SBS와 공동제작해 수익을 배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화권에 진출한 한국 프로그램이 꽤 많습니다. MBC의 ‘아빠 어디가’를 비롯해 ‘나는 가수다’, SBS의 ‘K팝 스타’와 ‘런닝맨’ 그리고 KBS ‘1박 2일’도 중화권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게 바로 한류 콘텐츠의 힘 아닐까요?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콘텐츠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한편, 중국 배우 판빙빙과 리천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판빙빙과 배우 리천이 상하이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둘은 이미 여러 차례 열애설이 터졌기 때문에, 이번 특종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확실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증폭되고 있습니다. 

배우 리천은 현재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저장위성TV의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후난TV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측천무후의 역인 판빙빙의 첫사랑, 리무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중국 돋보기[사진=달려라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