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봄기운 물씬 풍기는 ‘봄 냉이된장’·’달래간장을 품은 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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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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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이 싱그러운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제철 냉이와 달래를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봄 냉이를 뿌리째 넣은 된장과 제육볶음이 어우러진 ‘봄냉이된장 도시락’은 매콤하고 구수한 양념에 알싸하고 향긋한 냉이가 더해진 신메뉴로, 함께 제공되는 야채쌈과 곁들여 먹으면 균형 잡힌 한끼 식사가 된다. 특히 3월부터 제철인 냉이는 비타민 A와 C,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겨우내 움츠러진 몸의 기운을 회복하고 입맛을 돋궈 주는데 제격이며 단백질 함량이 많은 채소로 알려져 있어 소화기간이 약하고 기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다. 가격은 5500원이다.

대표적인 봄 나물 중 하나인 달래를 즐길 수 있는 사이드 신메뉴도 선보인다. ‘달래간장을 품은 김’은 달래를 뿌리째 넣은 간장을 밥과 함께 유기농 김에 싸 먹는 메뉴로 가정에서도 밥과 함께 반찬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500원이다.

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3월 한달간 운영되는 ‘봄 신메뉴 원정대’는 본도시락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50명을 추첨, 신메뉴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우수 후기 작성자 5명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4월30일까지 본도시락 제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달래간장을 품은 김’을 무료로 제공한다.

봄에 어울리는 본도시락 추천 메뉴인 차돌박이냉이된장 세트, 삼채닭가슴살 샐러드 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대상 정관정의 홍삼원을 증정한다. 

김만기 본도시락 마케팅팀 담당자는 “추운 겨울에 움츠려 있는 심신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 기운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봄 신메뉴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봄 신메뉴 도시락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미리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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