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한 환대서비스 교육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환대실천 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관광업계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대서비스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대서비스 교육은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서울관광협회 주관으로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및 5월 관광주간을 대비해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인천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접대하는 관광분야 종사자, 관광안내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사진제공=인천시]

교육 내용은 환대서비스 실천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마인드 교육과 관광 현장 안전사고에 대비, 위기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사전 등록 절차가 없이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관광진흥과(☎440-404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대서비스 실천 교육을 통해 관광분야 종사자의관광객 맞이 환대서비스 마인드를 한층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인천 관광수용태세가 개선되기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인천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