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대 이경행 상지영서대 신임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상지영서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는 이경행 상지대 교수의 제11대 총장 취임식을 교내 학생세미나실에서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경행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 중심의 행정과 상지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행정조직 개편 및 유사학과 통폐합 등 중단없는 개혁과 혁신을 실시하여 전국 상위의 전문대학으로 발 돋음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기 학교법인 상지학원 설립자 겸 상지대학교 총장, 학교법인 상지학원 변석조 이사장,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영수, 신민선, 원용국 이사 등 많은 내외 귀빈과 상지영서대학교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하여 신임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경행 신임 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물리학 박사를 받았으며, 상지대 자연과학대학장, 자연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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